빠른 예약확인 감사합니다 ^^
가장 먼저 이야기할 것은 투어플랫이 여행 상품을 기획하는 것이 아닌 현지 여행사에 예약 대행을 하는 형태이다. 조인 상품으로 각 국적의 외국인들, 베트남인들과 함께 투어가 진행된다. 가이드는 기본 영어, 베트남어로 말하며, 한국어 통역은 제공되지 않는다. 가이드는 매우 친절하고 크루즈, 액티비티에 대한 지식이 많아 투어 간 불편한 점은 없었다. 가이드 덕분에 즐거웠던 경험 또한 많았다. 기본적으로 상품 설명에 제공된 액티비티는 모두 진행하나, 크루즈에 함께 탑승하는 가이드의 판단에 따라 액티비티가 생략되거나 축소될 수 있다. 이 경우 별도의 보상은 불가능하다. 작성자의 경우 크루즈의 모든 관광객이 티톱섬 하이킹을 원하지 않아 생략 및 휴식으로 변경되었고, 우천으로 인해 야외 선셋파티는 실내 파티로 대체되었다. 이동 시 한국의 일반 고속버스(고등x) 수준의 좌석이었으나 하노이로 귀환 할 때에는 리무진 버스로 대체되었었다. 하롱베이로 이동할 때 진주 판매점에 정차하여 휴식시간을 가지나 구매 강요나 유도는 일체 없다. 진주 및 장신구를 구매할 계획이 있다면 여유있게 베트남동 혹은 달러화를 준비해 가면 좋을 것이다. 크루즈 객실은 선박 특성상 비좁으나 침대에 누워서 하롱베이의 경관을 바라본다는 근본적 목적은 훌륭히 충족시킨다. 날씨의 영향은 불가피하겠지만 흔들림은 미미하였으므로 멀미를 경험하진 않을 것 같다. 물 위에 객실이라 습할 줄 알았으나 비오는 날이었음에도 꿉꿉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샤워실 수압이 약하고, 온수가 늦게 나오는 점은 단점. (세면대 배수구를 통해 하수구 냄새가 올라오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구멍을 막아놓는 것을 추천한다.) 식사 메뉴는 그 때 그 때 달라지는 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훌륭했다. 체크인 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재료가 있는지 체크하며 비건 메뉴가 따로 있는 점은 특장점으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투어플랫 여행사에 대한 불만으로는 호텔 픽업을 원하지 않아 출발일 오전 8시20분까지 여행사 사무실에 방문하는 것으로 상품 결제 시 안내 받았으나 당일 오전 7시 40분에 갑자기 현지 가이드로부터 전화가 와 왜 안오냐는 말을 듣고, 5분만에 급하게 준비하여 강제로 픽업을 당하는 불쾌한 경험을 하였다. 투어플랫은 현지 여행사와의 소통에 더욱 신경을 쓸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하롱베이 크루즈 상품은 어느 여행사를 통하던 비슷한 일정, 배의 등급만 다르므로 원하는 크루즈 선만 정한다면 어느 여행사를 통해 예약을 하건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 다만 본 상품의 투어를 진행하는 현지 여행사의 서비스는 굉장히 만족스러웠음에 따라 본 상품을 추천하는 바이다.
투어 만족합니다!! 다음에도 이용하고 싶어요!!
또 가고 싶네요ㅎㅎ 만족했습니다!!
크루즈도 크루즌데 투어플랫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셔서 만족했어요~ 카톡으로도 상담 잘 해주시고 비행기시간때문에 신속항원도 문제였는데 본인 일처럼 알아봐주시고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라파시를 예약햇으나 같은 코스의 다른 크루즈를 권해 그냥 진행햇는데 막상 투어를 햇더니 몇몇 체험이 생략된 상품이엇습니다 식사는 제공하지만 음료나 물은 사먹어야합니다 베트남 물가로 치면 거의 두배가격